LH 임대주택 종류와 청약방법

LH임대주택 종류와 청약방법

LH임대주택 종류와 청약방법

LH임대주택을 알아보고자 마음먹으면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찾아볼 텐데요. 처음 홈페이지를 접속했을 때 생각보다 다양한 임대주택의 종류가 있어서 어디를 어떻게 찾아봐야 할지 난감하더라고요. LH임대주택에는 크게 임대주택과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로 나눌 수 있고 LH에서 직접 건설을 했느냐 아니냐를 두고 나눈 거예요. 임대주택은 공공, 국민, 영구임대, 행복주택으로 종류는 다르지만 LH에서 직접 건설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LH가 집주인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아파트 형태가 많아서 저 역시 현재 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하며 종류별로 거주기간이 차이가 있어요. 전세임대는 다른 LH임대주택과는 그 성격이 달라요. LH가 중계 역할을 할 뿐 집주인은 아니랍니다.

 

 

 

 

전세 임대 계약

대상자가 직접 전세임대에 적합한 집을 물색하면 LH가 집주인과 계약하고 대상자에게 전대를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대상자는 LH와 계약하지만 집주인은 따로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어요.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건물형태에는 관계가 없지만 주거용으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업용 오피스텔이나 근린생활시설로 되어 있는 빌라나 오피스텔 등은 해당되지 않고 해당 건물에 대출이 있어도 안 돼요. 사실 LH전세임대주택은 서울에서는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하기가 굉장히 빠듯해서 LH전세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이 따로 있을 정도예요. 전세임대 진행절차에 관해서는 전에 올려둔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건이 되고 자격이 유지된다면 영구임대가 가장 오래 거주할 수 있어서 좋죠. 국민임대의 거주기간은 20년이며, 공공임대는 유형별로 차이가 있어서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해요. 행복주택은 대상마다 차이가 있어서 청년과 대학생은 6년,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는 20년으로 거주기간에 차이가 있어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서울의 경우 행복주택 쪽이 교통편이 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LH매입임대 주택

매입 임대주택은 LH에서 직접 건설하진 않은 기존의 주택들을 매입한 다음 대상자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주로 빌라가 많은 편이에요. 전세임대와 비교했을 때 매입임대의 장점은 LH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수리가 필요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집주인 눈치 볼 필요 없이 LH공사로 요청하면 되고 비교적 입주자 모집이 자주 있어요. 저는 국민임대 이긴 하지만 베란다 새시 문제로 SH공사에 수리를 요청한 경험이 있는데요. 수리기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일반 주택의 집주인분들을 상대했을 때보다는 정신적으로 피곤함이 없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예전에는 집주인들과 수리 문제로 실랑이 벌이는 게 너무 피곤해서 웬만한 건 직접 보수해서 살았을 정도였어요. 입주자와 예비입주자 차이점 LH임대주택 중 전세임대주택을 제외하고 모집공고 시 주의 깊게 봐야 할 점이 있어요.

 

 

 

 

 

바로 입주자와 예비입주자 모집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입주자는 이미 공실이 된 주택이라서 바로 입주가 가능하지만 예비입주자는 공실이 나면 순서대로 입주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기다리게 될 수 있고 유효기간이 있을 수 있어서 기간 만료로 당첨이 실효될 수도 있어요. LH임대주택 종류별 자격조건은 마이홈포털 홈페이지의 주거복지 안내를 참고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