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여행가시면 전동바이크는 꼭꼭꼭 한번 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날씨 너무덥지않고 특히 가을이나 시원할때 가면 정말 더 최고일듯합니다
자전거를 못타시거나 바이크를 혼자타기 무서우신 분들은 두명이서 탈수도 있고
다인승 탈수있는 다른 선택지도 있으니까 좋은거같아요
저희는 전동바이크를 탔어서 안전 설명과 코스 설명을 들은 뒤
저기 보이는 바이크들 중에서 하나씩 골라탔습니다
저는 키가 엄청 작아서 다리 안닿아서 못탈줄 알고 쪼금 걱정했는데
크기는 다 고만고만하지만 직원분이 그 중에서도 제일 작은걸로 골라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숏다리도 바닥에 다리 잘 닿고 다행이었어요 ㅎㅅㅎ
저기 나무들이 너무 시원하고 멋있게 쭈~~~~~~~욱 늘어서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는 코스 !
1시간 코스여서 시간많네 했는데
중간중간 사진도 찍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정말 빨리 갑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와서 코스 한번돌고 2번까지 돌고 왔습니다
바이크마다 속도가 다른가봐요
제껀 최고 속도가 50km 안되었는데
지인들은 다 50은 넘는지 다들 저보다 한참 앞서가서 기다려주고 ,,
아 ,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리면 달릴때 모래가 눈에 엄청 들어와요
앞에 사람이 달리고 바로 뒤따라 가고 그럼 더 장난아니게
모래가 들어와서 눈이 잘안떠지고 조금 불편하고 그래서
이거만 조금 알고 주의해서 타시면 될거같아요
( 저만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 ㅋㅋ )
바이크타고 좀 쉬다가 펜션에 왔습니다
< 판타루시아 > 펜션 입니다
외관이 독특하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었어서 선택 !
비수기 주말. 1박에 16만원정도 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이 하나로된게 아니고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1층 2층도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펜션에 고양이들이 엄청 살아요
되게 귀엽게 우는 소리가 들려 봤더니 저희가 묵었던
숙소건물 바로 앞 테라스옆에 아기야옹이들이 5마리인가
6마리인가 자기들끼리 놀고있는데 엄청 귀여워용 ,, ㅠㅡㅜ
그리고 모기랑 벌레들이 좀 많아서
안에 에프킬라가있긴있지만
숙소 가기전에 따로 문자로도 사장님이 모기기피제
가져오면 좋다고 하시는데
까먹고 못가져가가지고 ,, 펜션에서도 살수있어서 6000원 주고 구입해
몸에 뿌렸는데 확실히 밤까지 밖에서 먹고 놀았는데도
모기가 덜 오긴 하더라고요
모기기피제 좀 끈적한 느낌이 있긴있지만
구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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